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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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일. 뽀송뽀송
며칠 눅눅해서 수건들이 말라도 마른 것 같지 않아 다시 돌려 볕에 널어봅니다.
볕이 따갑도록 센 탓인지 금방 말라요.:)
바짝 마른 수건은 태양의 향이 배어 있습니다.
뽀송뽀송 태양을 머금은 수건을 개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기분.
좋네요. :)
브런치 작가 그린제이입니다. 하루 한 장씩 글과 그림으로 매일을 쌓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