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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Jul 04. 2022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태양의 향

410일. 뽀송뽀송

며칠 눅눅해서 수건들이 말라도 마른 것 같지 않아 다시 돌려 볕에 널어봅니다.

볕이 따갑도록 센 탓인지 금방 말라요.:)


바짝 마른 수건은 태양의 배어 있습니다.

뽀송뽀송 태양을 머금은 수건을 개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기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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