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439일. 맴맴, 귀뚤귀뚤, 후드득, 우르릉 쾅쾅
여름이 축제의 계절이라 그런 건지
낮에는 매미의 떼창이
밤에는 귀뚜라미의 떼창이
멈추지 않고 울려 퍼집니다.
여름이다. 여름이야 노래를 했었는데
진짜 여름을 알리는 사운드는 이것이었구나 새삼 깨달은 요즘입니다.
오늘 밤은 빗소리까지 더하기를 하고
천둥번개까지 추임새를 넣는군요.
또 여름의 소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브런치 작가 그린제이입니다. 하루 한 장씩 글과 그림으로 매일을 쌓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