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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Aug 19. 2022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흐려지면 잠시 숨을 고르고

456일. 그러면 심플해질지도

가끔은 선명했던 것들이 갑자기 흐려질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흐렸던 것들이 선명해지는 경우도 있죠.


지금은 전자네요. ㅎㅎㅎㅎ

아. 기운 빠져라.


이럴 때 이것이 생각을 다시 하라는 지시 이정표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긴 하지만 말이죠.

으으으으. 아무튼 거울 닦듯이 닦아버리고 싶네요.

하. 하. 하. 하


괜찮아요. 다 잘 될 테니.

토닥토닥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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