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일. 캐모마일을 마셔요.
약간 이렇게 시리고 으슬으슬.
왠지 병들기 딱 좋을 듯 한 날씨.
뭔가 곧 감기와 안부를 전할일 이 있을 듯할 때 저는 캐모마일 티를 듬뿍 마십니다.
저에게는 감기 예방에 아주 좋은 역할을 하거든요.
그래서 겨울에는 루이보스와 더불어 자주 마시는 편인데,
특히 아플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강할 때 열심히 마십니다. :)
절대 아프지는 않겠다는 의지!!
비를 맞으며 집에 오는 길에 아 이러다 감기 걸리면 어쩌지 싶었는데
입구에서 다소곳이 기다리고 있는 캐모마일 택배박스. ㅎㅎ 타이밍 굿.
가끔 감기가 걸릴 것 같다 싶으시면 캐모마일 차를 드셔 보세요. 효과가 꽤 좋습니다.
(캐모마일 차에 대한 효능은 아주 다양하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감기 예방에 제일 효과가 좋고, 속이 조금 좋지 않을 때도 꽤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 어떤 분들은 조금 느끼하다고도 하시더라고요. 하하.
먹는 것에 대한 효능이라는 것이 읽다 보면 다 마셔야 할 것 같고 먹어야 할 것 같고 그런 느낌인데
맞는 것이 모두가 같지는 않을 테니까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