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 혼자여도 괜찮기를 나는 항상 바란다.

762일. 다시 그리기

by 그린제이

2021년 8월 8일 그림 다시 그리기

이날 아마 이런 이야기를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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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혼자 살 수 없어. 라든가 더불어산 다거나 그런 말 많이 하죠.

저는 ‘인생은 혼자야’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아는 언니는 제가 그 말하는 것을 늘 못 마땅해하곤 해요. ㅋㅋ

’ 너는 왜 그런 말을 해? 그럼 인생이 너무 쓸쓸하잖아. 함께 해야지 ‘ 라며 말입니다.


상투적이지만 인생은 혼자 살 수 없고 더불어 사는 것이 삶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단지, 혼자여도 괜찮을 수 있어야 함께 할 때 더 즐겁지 않을까 라는 싶은 거죠.

이것은 물리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쪽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혼자라는 것이 너무 당연한 건데 마치 혼자이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가 싫다고 할까요? ㅋ

그런 이유가 핑계가 되는 것이 별로일지도.


혼자가 아니어도 쓸쓸하려면 쓸쓸하고 외롭려면 외롭고 그렇지 않나요?

저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충분한데도 간혹 쓸쓸하고 가끔 외롭고 그러거든요. ㅎㅎ

그래서인지 혼자인 것과 그것들이 크게 상관이 있다고 여겨지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혼자여도 즐거울 수 있다면 함께일 때는 얼마나 더 신나고 즐겁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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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그날과 생각은 변함이 없는 것 같네요.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혼자 노는 스킬이 높아진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비오니깐 어제와는 다르게 너무 시원하네요. ^^ 날씨 한 번 극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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