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798일. 신기하다.
요즘 날씨가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지만 오늘처럼 이상할까 싶습니다.
이런 풍경이 존재를 했었는데 제가 처음 본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요.
달무리도 없는 달이 떠있는데도 비가 내리는 모습이라니 아마도 달이 있는 곳은 맑고 제가 서 있는 곳은 비가 오는 것이었을까요?
정말 생경하고 신기한 풍경이라 살짝 비현실적인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하늘도 정말 버라이어티 했었는데 내일은 또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0^
브런치 작가 그린제이입니다. 하루 한 장씩 글과 그림으로 매일을 쌓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