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826일. 봄이 올까 싶어 진다.
가을씨를 그리워하고
여름씨를 보내고 보니
봄, 겨울씨를 아니 그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서울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요.
그렇다고 날씨가 딱히 참 시원하다 느낌은 덜했습니다.
우려했지만 설마 했던 심란한 뉴스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다른 일이지만 지인들에게도 심란한 일이 생겼다는 소식이 도착해요.
우연인가 싶지만 , 싱그러운 봄이 올까 싶은 밤입니다.
하… 할말하않
T^T
브런치 작가 그린제이입니다. 하루 한 장씩 글과 그림으로 매일을 쌓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