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린제이 Aug 24. 2023

하루 한 장 - 이것도 우연인가. 싶지만

826일. 봄이 올까 싶어 진다.

가을씨를 그리워하고

여름씨를 보내고 보니

봄, 겨울씨를 아니 그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서울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요.

그렇다고 날씨가 딱히 참 시원하다 느낌은 덜했습니다.

우려했지만 설마 했던 심란한 뉴스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다른 일이지만 지인들에게도 심란한 일이 생겼다는 소식이 도착해요.


우연인가 싶지만 , 싱그러운 봄이 올까 싶은 밤입니다.

하… 할말하않

T^T

 

작가의 이전글 하루 한 장 - 잘 가. 여름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