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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Oct 18. 2023

하루 한 장 - 뭐라 써야 할까요?

886일. 마음을 보냅니다.

알고 지내던 인친분이 암투병을 하시다가 영면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선하고 성품이 좋은 분이셨고 자주 소통도 해서 내적 친밀감이 상당히 높았었거든요.

얼마 전 병세가 조금 안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응원을 담은 그림을 보내드려야지 했다가 그걸 오늘에서야 보냈는데 ….

지난 금요일 떠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듣는 순간 눈물이 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할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저 이렇게나마 그분을 기억하고 명복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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