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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Aug 11. 2021

그림 하나, 생각 하나 - 뜻대로 되려면

바라보거나 생각만으로는 안 되는 일들이 참 많다.

맞는 것 같다가도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알 것 같다가도 모르겠고

생각으로는 알 수 없는 일 투성이.


보통 요령이라는 것이 이런 상황에서는 통하질 않는다.

해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 된다.


묵묵히 하다 보면

그것이 실체를 드러내는 시간이 반드시 온다.


대다수의 경우 그것을 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결과치에 매우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에

해피엔딩으로 만들 확률이 훨씬 높아지기도 하고


그런데 왜

해보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일 수 있음을 알면서도

가끔 좀 더 빨리 가볼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여지없이 하게 되는 것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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