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해석한 세상
성인들에게 비타민은 필수 영양제입니다.
어릴 때는 영양제가 필요 없었던 거 같은데
이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합니다.
요새 아이들 역시 비타민을 많이 먹습니다.
첫 비타민과의 만남은 병원에서였습니다.
진료 후 고생했다고 잘 참았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건네주시는 비타민
역시나 뽀로로 비타민!
이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비타민의 포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가장 좋아하는 뽀로로의 새로운 이미지 포장과 함께 새로운 비타민이 나왔습니다.
기대를 품고 아이가 한 입 먹었습니다.
실망한 표정으로 아이가 말합니다.
"아빠, 맛이 없어!"
알고 보니, 비타민D 였습니다.
"아이에게도 역시나 비타민은 C가 더 맛있는 거겠죠?"
이
겉모습보다 중요한 건 내용물이라는 것을 잘 아는 우리입니다.
오늘도 아이와의 생활 속에서 삶의 본질적인 통찰
얻어 갑니다.
라는 알고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