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저는 어렸을 때 죽음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인지하기 시작한 순간 부터, 그리고 그것을 피할 수 없다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부터 어떻게 살지에 대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유한한 이상 어떻게 써야할지는 자연스러운 고민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제 답은 똑같았습니다
’살고 싶은 대로 살겠다‘
기본학교 와서 여기에 수식어가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수준높은 시선을 지닌채 살고 싶은대로 살겠다. 수준 높은 사람이하고 싶은 대로와 그렇지 못한 사람이 하고 싶은 대로는 꽤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 답이 이렇다 보니 ‘무엇’을 할 것 인가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분명한 건 저는 가치를 만들어내고 성장하는 삶에 관심이 매우 많다는 것이고, 범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과거엔 저의 성장에 몰두 했었다면 지금은 조직과 그 조직에 속해 있는 조직원들에게까지 성장의 범위가 넓어져있습니다. 조금씩 제가 살고 있는 사회에 관심도 있습니다. 무지하지 않기 위해 독서를하고 게으르지 않기 위해 조금씩 삶의 습관을 바꿔 보고 있습니다. 글을 써보는 습관 역시 그러한 것의 일부입니다.
몇가지 경계해야 되는 것들도 마음 속에 항상 상기 하려고 합니다. 그중 하나는 눈은 하늘을 보되, 발은 땅에 닿아있어야 한다는 것 즉 망상과 목표, 그 차이를 경계 할 수 있는 예민함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반대로 땅을 디딘 채로만, 땅을 바라 보며 살아지지 않고자 합니다. 다 같이 걸어가는 무리의 한 명이 아닌 내가 원하는 길을 바라 보면서 걸어가는 그러한자세를 잊지 않고자 합니다.
학교 오기 전까지 동지 라는 단어를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같은 뜻을 지닌 것만으로도 응원이 되는 사람들을 알게 되어 감사하고 수준 높은 사람들을 만남으로써 수준이 높은 것은 이러한 것이구나 깨닫게 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학교에 와서 6개월간 제가 얼마나 변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1° 정도의 각도는 변했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멀리봐서는 큰 변화의 차이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살고 싶은 대로 살다가 죽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