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녹색바다는 그렇게 차갑지만은 않았다.
00. 녹색 바다는 그렇게 차갑지만은 않았다.
군대를 떠나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문득 스치듯 떠오르는 그때 기억에 가슴이 종종 두근거립니다.
함께 머물렀던 전우들이 그립고, 그때 추억이 아련합니다.
그곳은 슬픔과 기쁨이 공존했고, 포기와 도전이 존재했으며. 기연과 인연을 엮어준 곳이었습니다.
복무 당시 기록한 일기에 묵혀두었던 그곳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지금 힘듦을 이겨낼 작은 격려가 되길, 누군가에게는 지난 추억을 떠올릴 큰 벅참이 되길.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 하지만 그리운. 그곳 군대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