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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커피의 맛

두 잔의 커피와 긴 이야기

by greenut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친구와 함께 들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그동안 못다했던 긴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커피에 들어있던 얼음이 다 녹을 때쯤이면,
달달한 커피가 들어있던 유리잔은 우리의 이야기로 가득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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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잔의 커피와 긴 이야기
2017 / 180 x 240 mm / Pen, Watercolor on paper
©greenut(Hye rye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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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greenut 김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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