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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충덕 Oct 22. 2023

브런치 북 [그 책, 좋아] 뒷이야기 - 3화

읽어주시는 작가님고맙습니다.     

브런치 북 [그 책좋아뒷이야기 - 3     


단순함이 좋을 때

철학책 중에서 쉽게 풀어쓴 것만으로 골라 칼럼을 썼어요. 

강신주의 <철학이 필요한 시간>, 사이토 다카시의 <철학 읽는 힘>, 야마구치 슈의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 슈테판 츠바이크의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고우 스님의 <육조단경>을 참고했어요. 특히 <육조단경>의 양변을 여의라 울림이 있습니다.     

     


지사식견해(知思識見解)

지사식견해는 지혜에 이르는 길이라는 제 생각을 정리한 칼럼이고요

도올 김용옥의 <논어 한글 역주>,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카렌 암스트롱의 <축의 시대>를 언급했어요.   

  

다음 주에는 

‘여러 권의 책들을 하나의 문제의식으로 엮는 주제 서평’을 쓰던 때의 고민과 뒷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지요.

소제목을 ‘여러 권의 책들을 하나의 문제의식으로’를 ‘여러 권의 책을 하나의 문제의식으로’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들’을 넣기로 했습니다. 문법적으로 맞는지 틀리는지 생각하기 전에 결정해 버렸어요. 




여보, 이제 우리집에 가자.



https://brunch.co.kr/brunchbook/grhill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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