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역 : 심리학
- 분량 : 9,000자
- 읽는 시간 : 10분
<맹자>, 라로슈푸코의 <인간 본성에 대한 풍자>, 최재석의 <역경의 행운>, 파스칼의 <팡세>, 핸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의 <아라비안나이트 1~5권>,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 사라 베이크웰의 <어떻게 살 것인가>, 데이비드 브룩스 의 <인간의 품격>를 읽고 쓴 글이 브런치 북 ‘작품’ <그 책, 좋아>의 29화 여러 권의 책들을 하나의 문제의식으로 엮는 주제 서평인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입니다.
- 논리의 전개
출발점은 맹자의 구방심에서(“사람들은 닭이나 개를 잃어버리면 곧 찾을 줄 알지만, 잃어버린 마음을 찾을 줄 모른다.) 찾고, 나의 마음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모든 것의 시작은 결국 나 자신의 마음에서부터다라고 전제한다.
인간관계 속에서 역경을 만날 때 유연하게 대처한다.
인간은 결국 혼자다. (나는 어떻게 10년 후를 대비했는지)
우리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쌓아간다는 관점을 갖고
삶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SNS에 매몰되지 않은 나만의 서사가 있어야 나가 된다.
다만, 나는 남들보다 특별하거나 지나치게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론으로 자신의 마음이 바로 서면 분노, 판단력, 사랑, 역경, 인간관계, 선택과 결정, 게으름은 극복하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나누고, 조화롭고,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더불어 경쟁하며 살아가는 한국사회에서 신자유주의 시대에 얀테의 법칙은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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