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0(수)
두 가지 발표를 운에 맡기고 오전을 보낸다.
10시 발표는 8790명 중 하나로 10명 중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2시 발표는 이름이 나왔다.
10시는 명예와 관련 있고, 2시는 연봉 향상과 관련 있는 일이다.
둘 중 하나가 됐으니 다행이지 싶다만......
딱딱한 건 사람이나 글이나 재미있을 수 없다.
기승전결도 고려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결과다.
멈추지 않아야 한다.
옮기게 될 일터가 가족에게 소중하다고 여기자.
책 읽기를 좋아하는 독서가로 <독서로 말하라>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를 내놓았고 강의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