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실행
신고
라이킷
8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그리다
Oct 22. 2020
행복이었다
매주 주말만 되면 시골에 내려와서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우러 밭에 간다. 팔이 저릴 정도로 곡괭이질을 하고, 허리가 아플 정도로 오랫동안 몸을 굽히면서 일해도 일은 당최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솔직히 해도 해도 끝이 없으니 가끔 일을 하다가 막 심술이 날 때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내가 책을 펴고 공부를 하는 것이나 가끔 어디론가 여행을 가게 되는 것들이 정말 감사해야 하는 일들이라는 것이다.(2012.4.28)
keyword
하루
행복
깨달음
그리다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저자
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구독자
16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던 밤
시련이 주는깨달음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