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의 감정

by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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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주변을 보다 보면 실패에 대한 원인을 타인에게서 찾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부족한 이유는 누군가가 채워주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 이야기를 한다거나, 자신의 잘못은 모두 상대방 때문에 비롯된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 하지만 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원망하는 감정은 모두 상대방과 자신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선을 돌려보면, 작은 것에도 만족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보통 행복의 기준을 높게 잡지 않는다. 그리고 실패의 원인 또한 자신의 내부에서 찾을 뿐, 주변을 둘러싼 환경에서 구태여 찾으려 하지 않는다.


자기합리화라는 나쁜 습관과 해로움만 주는 원망이라는 감정. 그런 감정이 들 때마다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내 손에 들고 있는 행복의 바구니가 지나치게 큰 것은 아닌지를. 그리고 내가 바라는 결과를 위해서 나의 노력은 충분히 이루어졌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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