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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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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May 26. 2021
지나간 시간이 정지된 채로 기록된, 오래된 사진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가만히 쳐다본다. 사진 속의 내가 짓고 있는 미소 때문인지 입가에 살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오래도록 사진을 보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쉽다는 마음은 들지 않는다. 내가 사진을 오래도록 쳐다보고 있는 이유는, 이때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다짐과 미소 짓던 순간의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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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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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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