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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부담이 되고 싶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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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Sep 7. 2020
제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하기만 한 당신인데 가끔씩 당신에게서 '항상 고맙고 못해준 것이 많아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들을 때면, 제가 당신의 하루에 부담이 되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저는 당신의 미소 가득한 얼굴을 바라기에, 당신과 제가 온전한 하나의 이름들이 될 수 있도록 제가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당신이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를 먼저 고민하면서 하나씩 천천히 실행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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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감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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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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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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