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내어주는 일이다

by 그리다

사랑은 하나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건네고 같은 크기의 마음을 다시 돌려받는 '교환'과 같은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마음과 마음 사이에 비교와 계량이라는 단어가 들어서는 순간, 순수했던 마음은 이기심과 욕심으로 가득 차게 되고 마니까.


사랑한다는 마음은 상대방을 상상하는 것으로 매일 새롭게 생겨난다. 그러니 사랑을 하려거든 상대방으로 인해 생겨난 이 마음들을 조건 없이 상대방에게 내어줄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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