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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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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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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Sep 11. 2020
살아간다는 것
오늘을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다 보니, 산다는 것은 칠흑 같은 밤 속에서 아침이 오길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맞이한 밤 또한 당연히 찾아오는 것임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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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삶
마음가짐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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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저자
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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