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사람을 만나면서 느꼈던 것들 중 하나는 "미소 짓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행복해지는 것"에는 서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남들이 즐겁게 웃기에 분위기에 맞추어 웃고는 있지만, 정작 마음은 행복하지 않은 그런 사람. 나는 그런 사람들이 자신만의 행복을 누군가에게 자신 있게 전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를 슬픔을 느낀다.
p.s 가끔은 이기적이게 되더라도 자신의 행복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but '행복하면 계속 이기적으로 살아가라'라는 건 아닙니다.)(201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