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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그리다
Jan 15. 2022
긍정과 감사
하나의 결과를 기다리며 마음을 졸였던 시간. 걱정도 많이 했지만 결국 좋은 결과가 나오자 마음은 꽃이 핀 동산을 걷듯 편안해졌다. 그리고 나는 잊지 않고 지난 시간들 속에서 감사해야 할 것들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크게는 나에게 힘을 주었던 친구들의 응원부터 작게는 어느 하루 나를 생각에 잠기게 해주었던 강물의 넘실거림까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사실 그 모든 요소들 하나하나가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되새겼다.
아직 나아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 거쳐야 할 관문 또한 수없이 많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다음을 준비해야 하는 나는 또 한 번 마음을 다잡는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남을 탓하지 말자고 말했던 내 마음이 앞으로도 변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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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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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저자
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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