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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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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Jun 22. 2022
사람의 마음이란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나는 그저 작은 배려를 했을 뿐인데. 어쩌면 당연한 것을 너에게 건네준 것일 뿐인데. 예상치도 못한 순간에 나온 너의 표현에 마음이 요동친다.
그렇게, 한여름 햇빛 속에서도 뜨거움을 드러내지 않던 나의 얼굴이 한순간 붉게 물들어 버렸다. 네가 보여준 소박한 미소 하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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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설렘
감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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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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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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