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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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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그리다
Sep 28. 2020
나침반 같은 사람
누군가 제게 궁금한 것을 물어본다면 그에 따른 올바른 답을 해주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지만, 만일 제가 답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언젠가 길을 잃어 혼란스럽거나 힘이 들어 헤맬 때, 꺼내어 바라보면 조용히 답을 가리키고 있을 나침반과 같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2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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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도움
존재
그리다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저자
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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