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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소의꿈 Dec 22. 2022

브런치 모두가 쓰기만 한다면 누가 읽지?

브런치가  리모델링하면서 구독하지 않으면 글 보기가 어려워졌다. 해서 가능한 많은 작가의 글을 구독하려 한다. 그런데 이젠 작가의 글을 찿을 통로가 없다.


날 것 같은 리얼리티 글들을 좋아하는데 브런치 나우가 없어지고 생생한 맛이 사라졌다


발견에 며칠째 같은 종류가 올라온다

강제발견이 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면서  새로운 발견 을 했다.


구독자는 수천수만 인데 관심 구독은 1 혹은 0  작가가 있다  


문득 . 쓰기만 하고 읽지는 안겠다는 건가

아님 구독하고 싶을 만큼 맘에 드는 글을

발견 못한 걸까. 


벽한 일방통행이다


물론 구독자도 읽지 않는 관심 구독자가 많다

나는 내가 관심 구독한 작가의 글은 다 읽는편이다.  읽지도 않을 거라면 구독 의미가 없다


타인의 글은 읽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책을 써서 출판되기를 바란다면 모순 아닐까


읽는 사람보다 쓰는 사람이 홍수처럼 범람한다.


모두가 쓰기만 한다면 누가 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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