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집

떠들떠들

by 영점오

떠들떠들 시끌시끌

요란히도 소리낸다.

소음공장 돌아가는

늦은저녁 피곤한데,


밤새도록 돌아가도

멈출생각 없어보여,

뻑뻑먹먹 찍찍콕콕

귀를막아 달래본다.


적막고요 외로우나

시끌벅적 만만찮다.

우리끼리 사이좋게

양보하면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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