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rada Familia del Cordero. RAFAEL.
라파엘[Sagrada Familia del Cordero. RAFAEL. 어린양의 성가족. 1507. P0]
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한 가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왜 이 당시의 모든 화가는 “요셉”의 모습을 저렇게 노인으로 그리게 되었을까?
언뜻 보면, 손자를 돌보는 할아버지의 모습과 딸과 함께 잠시 산책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어린 아기는 양에게 달려들어 껴안으려 하는 모습이고, 어머니 성모 마리아는 이를 말리려는 가족의 따스함이 묻어나는 그림이다.
그런데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70세의 노인처럼 그리게 된 것은 “동정녀 교리”와 “원죄 없는 잉태(무염시태)”가 교리로 확정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성적인 모습에서 거리감을 두는 나이로 그리게 되었다.
이런 모습은 나중에 무리요나 엘 그레코 시절이 되어가면서 30대의 남자로 바뀌게 되는데, 가정을 스스로 절제하며 지켜내는 능력을 높이 샀고 그로 인해 “가정의 수호성인”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림을 하나하나 바라보면서 그 상황과 환경 속에서 시대가 읽히는 이유는 동시대의 교육적 측면을 그림과 조각 그리고 건축이 반영을 해 주고 있다.
그 이유는 당시 문맹률로 인해 이해도를 높일 방법은 직접 바라보면서 느껴야 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이 그림의 또 다른 특징은 풍경이다.
왼편 뒤쪽에 있는 건물의 형태가 이탈리아보다는 북유럽의 스타일로 이루어지고 있기에 라파엘로의 또 다른 면을 보게 된다.
자연 속에서 양과 동화된 가정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라파엘로의 위대함이 보인다.
“하나님의 어린양”의 의미는, 저 아래 “수르바란”의 작품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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