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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iro Feb 05. 2022

늘 걷는 걸음 뒤에 남는 건,

내 뒤에서 내 발자욱을 밟기 때문이다.

 걷는 걸음 뒤에 남는 ,

작은 스티그마

그 깊이가 세월을 말하진 않지만,

방향의 올곧음을 통해

인생의 고됨을 보게 된디.


마음이 다른 곳에 머물면,

그 발걸음이 앞을 향하기보다는

주변으로 흔들림을 보게 된다


그래서 걸음은

내 과거를 이야기하지만

바로, 지금, 오늘, 이 순간을 말해주기도 한다.


그래서 더욱 조심히 내딛게 된다.

그 이유는,

내 뒤에서 내 발자욱을 밟기 때문이다.


#1분세바시 #1분묵상 #발걸음의깊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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