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무지개를 채색했었다
삶이 곤고히다고 생각할 때
무엇인가 길이 엇갈렸다 생각할 때
늘 마음에 남는 곳
그곳에 서면
큰 아이를 어깨무등 태우며
쏟아지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인생의 무지개를 채색했었다
시간은 흘러
돌 사이로 강인한 소나무가 자랐듯이
내 인생의 뿌리도
척박하고 곤고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깊이 내렸기를 바래본다
무엇인가를 부딪쳤을 때
“Why?” 가 아닌
Hwo!” 의 지혜를 얻으먀
한 걸음 한 걸음
남은 모래시계의 삶이
아쉬움이 아닌
기쁨과 행복이었다고
글을 마무리 할 수 있기 위해
오늘도 미소지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