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와 장대비 속을 걸으면서 말이다.
하늘이 이상하다
맑고 청명하며
비 한 방울이 아쉬운 때이어야 한다
그런데
준비되지 못하면 힘들 듯
이상기온에
몸서리치도록
이 빗줄기는
기쁨보다는
아픔을 전해 주고 있으니…
멉추기를 바랄 뿐이다
Autor, viajero, columnista, guía로 프라도미술관이야기 티센미술관이야기 톨레도이래서행복하다 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