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사실
"함께 하다"라는 말을 오랜 만에 마음에 담았다.
by
jairo
Nov 15. 2021
아래로
#1분세바시 #1분묵상 #발자욱의깊이만큼
"함께 하다"라는 말을 오랜 만에 마음에 담았다.
누군가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잠시나마 마음에 따스함이 밀려왔다.
20년동안 머물러 있던 약속이 빈 자리가 되고 새로운 약속이 그 자리를 채웠다.
#주기도문반지
작은 십자가 옆에 예수님의 마음이 담긴 기도문이 내 못생긴 손가락 속에 들어와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홀로서기"가 아니라,
"일어나라 함께가자!!!"라며 겟세마네 동산에서 잠만 자는 제자들을 깨우셨다.
나도 일어나고 싶다.
꿈에서 깨어나고 싶다.
기지개를
활짝펴고 걸어보고 싶다.
이 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손가락의 반지는 어느덧 자신의 위치를 차지하듯...
내 영혼의 위치도 찾아지겠지...
keyword
약속
기도
자리
매거진의 이전글
그러나 현실은 달랐나보다.
그러면 조금은 덜 미안해 질 것 같아서....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