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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iro Dec 10. 2021

[참! 못났다]

솔직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함에 더 화가 난다.

#1분세바시 #1분묵상 #발자욱의깊이만큼

"관계성"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그 신뢰성이 무너지면, 함께 지내온 시간들은 무의미한 낭비가 되어 버리는 듯 하다.


"이럴려고 불렀나?"하는 분이 매일 타오르는 것보다 더 한 것이 있다.

바로 깨어진 신뢰이다.


솔직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함에 더 화가 난다.


주변에 눈물 흘리는 분들의 말에 흔들리지만,

걷던 이 길에서 잠시 멈추고

기지개를  편 후 하늘을 한 번 올려다 봤다.


순간 얻은 결론

[참! 못났다]


글 @jairo_arttalk

사진 @flowerchoco 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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