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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욱의 깊이만큼
이 발걸음이 다만 멈추지 않기를 바래 본다.
인생의 제3기를 달리는 시점에서
by
jairo
Dec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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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세바시 #1분묵상 #발자욱의깊이만큼
졸음이 몰려오는 이 시간
식곤증이라기보다는 집중력이 현저히 저하되고 있는 내 삶의 방증이 맞는 거 같다.
흥미가 떨어진 지금
책이 당연히 눈에 들어올 일이 없을 것이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음에 담겨질 여유가 없는 것이리라
"동기부여"에 관한 글을 30년 전 대학 입학할 때 읽을 때는
매사 세상 속에 "희망과 꿈"을 주는 사람이 될 줄 알았다.
그러나
늘 이렇게 무거운 현실의 벽 앞에서
아내의 말처럼 "당신은 우는 어린아이가 되어 버렸다."
인생의 제3기를 달리는 시점에서
지극히 현실적이 되어가는 내 삶과 이에 반대하는 나의 이상은 여전히 충돌중이다.
이 글을 매일 끄적이며 공감해 주는 분들의 응원과 배려 덕분에 포기를 멈추고 걸어보고 있는 중이다.
마치
구약성경 잠언애서 대치 구조로 이야기를 나열하듯
나 역시
두서없는 나열을 늘어 놓고 있다.
먼 후대가
재해석 하기를 맡겨 놓은채로 ㅎㅎㅎㅎ
이 발걸음이 다만 멈추지 않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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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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