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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iro del MUSEO DEL PRADO Apr 19. 2024

기다림이었다.

내 마음에

웅장함보다는

강인함을 풍겨내고


두 눈망울에는

두려움보다는

용맹함의 빛을 뿜어낸

역사의 흔적


수많은 아픔 속에

잊지 말아야 할

하나의 교차점에서

이들이 찾은 건


기다림이었다.


그래서

이곳이

내 마음에

새겨져 남은 곳이다


#론다 #투우장 #누에보다리 #ronda #toro #puentenu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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