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즐기는 행복은…

내 마음을 들여다 보며 그 깊이를 비로서 알 때가…

by jairo

#1분세바시 #1분묵상 #발자욱의깊이만큼

새로움은 낯선 환경에서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머물고 있는 환경의 변화를 꿈꾸고 싶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 한 줄기 빛을 따라 거닐다보니 뒤에서 들리는 소리보다, 뒷 목에 소름 돋는 순간도, 아무 것도 아님을 느끼게 된다.


그 때부터 내딛는 발걸음은 한 없이 가벼우며, 말로 다 표현 못할 평온의 호수가 되어 버린다.


깊은 강줄기의 흐름처럼, 말없는 한 줄기 미소만을 보낼 뿐이다.


초연함도 해탈도 아닌 그저 스스로 잊어버린 망각의 강을 카론과 함께 건너온 것일 뿐…


온전한 내면의 숨소리에 비로서 귀 기울임이 시작되어진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보이며, 바람과 나무와 꽃의 협연의 음율이 귓가를 간지럽혀 온다.


아니러니하게도, 많은 이들은 이전의 내 모습보다 이런 내 모습이 더 불안하단다. ㅎㅎ


난 지금까지의 모습과 달리 가장 평온한데 말이다.


삶을 즐기는 행복은 내 마음을 들여다 보며 그 깊이를 비로서 알 때가 환한 미소를 짓게 되는 때이다.


글 @namu.arttalk

사진 @flowerchoco 님 변함없이 제공 ㅎㅎ 천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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