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환한 달 빛은
역시
맘에 무얼 담는 게 제일 쉬운가?
드러내지 않아도 되고
홀로 삭히면 그만이듯
가을을 알리는
높고 푸른 하늘에 뜬
카메라보다
맘으로 새겨
가슴에 그림을 그리라 하네
#스페인하늘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작가 / 노마드 여행자 / 프라도 미술관 이야기 저자, 티센 미술관 이야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