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는 것이 있더라도 도전을 해 보겠는가?
#1분세바시 #1분묵상 #발자욱의깊이만큼
마음이라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가까워지면 선을 넘게 되어 버리고,
멀리하게 되면 상투적인 만남이 되어 버린다.
나와 다름에 다툴 수도 있지만,
중간에서 만나는 타협도 존재는 하지만
둘 다 완전한 관계가 아닌 계산적 만남이라 그 깊이는 뻔할 수밖에 없다.
훤히 드려다 보이는 모습에서 무엇이 궁금하며 무엇이 신비하겠는가?
서로 간에 신비로움이 존재해야
만나는 매일 매일이
함께 살아가는 매일 매일이 새롭고,
이겨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주게 되니 말이다.
남은 것 없이 다 주고 나면서
이것이 사랑이라 하지만,
그 퍼 준 모든 것이 마르지 않아야 그 행복이 지속될 것인데,
뻔히 일면서 그 길을 걷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 속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관계성은 그래서 미적분보다 어려운 숙제인 듯 하다.
그래도 어찌하겠는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말처럼,
벌벌 떨며 지례짐작으로 시작도 못해 볼 것인가?
아니면,
잃는 것이 있더라도 도전을 해 보겠는가?
이왕 가는 길!
부딪치다보면 경험은 쌓이게 되지만
아쉬운 건,
사람 사이의 관계성은 기다려 주지를 않는다는 것 때문에 힘이 드는 이유인 듯 하다.
써 놓고 보니,
참 어렵다. ㅎㅎㅎ
글 @namu.arttalk
사진 @flowerchoco 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