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테이프를 듣다
Ⅱ.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런 테이프가 집에 있나 싶었다. 그 시절 나는 정말 수집욕이 대단했구나 싶기도 했다. 정말 어떤 그룹인지 모르겠다. 다시 한 번 쓱 들어봐도 마찬가지. 듣기 편한 포크 음악이구나 정도를 제외하면 기억나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딱히 쓸 글도 없다는 내용을, 그래도 조금이라도 채워보자는 심정으로 쓰고 있다.
죄송합니다.
*검색이라도 해봤다. 배따라기 출신 이혜민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으로 멤버 교체 후 1996년 발표한 2집이라고 한다.
*PICK - 나만의 회상
SIDE A
1.그녀에게 띄우는 편지
2.너의 허상(Part Ⅰ)
3.기억속의 너
4.친구에게
5.내마음의 슬픈 동화(Radio Star)
6.그녀에게 띄우는 편지(Instrumental)
SIDE B
1.너업는 이밤에
2.나만의 회상
3.내마음의 슬픈 동화
4.너의 허상(현악3중주)
5.너없는 이밤에(Rehearsal)
6.나만의 회상(Instrumen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