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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남 May 27. 2021

비가 오는 날엔

톡톡톡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흐린 하늘을 핑계 삼아 하루 종일

이불속에 안겨있는 너와 나.

.

You and I, all day long, under the covers under the pretext of the sound of rain knocking on the windows and the cloudy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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