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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플래티어 PLATEER Nov 01. 2021

디지털 전환 시대,
데브옵스에 성공하기 위한 필승 전략

안녕하세요! 플래티어입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의 주요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데브옵스(DevOps)'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데브옵스 툴의 필수 요건 3가지와 데브옵스를 완성하는 마지막 1%는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데브옵스 툴인 'CloudBees SDA'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본 글은 지난 4월 플래티어와 IDG가 함께 발행한 IDG Summary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데브옵스(DevOps)는 여전히 기업의 주요 관심사다. 어떤 면에서는 이전보다 오히려 더 주목받고 있다. 데브옵스의 정의는 계속 변해왔지만 핵심은 ‘속도’다. 더불어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과 인프라 관리 관행의 한계를 넘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더 빠르게 혁신하고 개선하는 것을 지향한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은 이를 위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이름으로 IT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고 기존의 관행을 효율화 하고 있다. 그렇다면, 데브옵스를 도입한 기업의 경우 어떠한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일까?


최근 퍼팻랩스(PuppetLaps)에서 발표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데브옵스를 도입한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배포 건수가 200배 증가하고 오류 복구 속도가 24배 빨라진다. 변경 실패 비율은 3/1로 줄어들고, 지연 시간도 1/2,555로 단축된다. 실제로 아디다스의 경우 데브옵스를 도입한 후 1달에 빌드를 8만 번 시행했고, 배포 기간을 6주에서 일 3회로 줄였다. 다운타임은 아예 사라졌다.



 데브옵스 툴의 필수 요건 3가지


현재 데브옵스 툴이 지원해야 할 핵심 요건은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지속적 통합(CI), 지속적 테스트(CT), 지속적 배포(CD), 모니터링과 피드백 등 데브옵스의 주요 구성 요소를 충실하게 지원해야 한다. 이는 곧 신뢰의 문화와 투명한 측정지표를 만드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① 통합관리

CI /CT / CD에서 가장 필요한 요건 중 하나가 통합관리다. 데브옵스 툴만 도입하면 개발, 테스트, 배포로 이어지는 모든 프로세스를 손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기업환경에서는 단계마다 승인, 확인절차가 있어서 중간중간에 지연이 발생한다. 개발, 테스트, 관리 업무에 따라 CI / CD 파이프라인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데브옵스 툴에서 전체 프로세스를 단일 정책으로 통합 관리하면, 고도화된 자동화를 구현하고 지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② 편의성

데브옵스 전문가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은 중요하다. 데브옵스 툴은 CI / CD 파이프라인과 도구를 연동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전문지식이 필요한 경우들이 생긴다. 이러한 이유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 기업 내부에는 데브옵스 전문가를 필요로 하지만 현재 인력난은 심각한 상황이다. 설사 채용할 사람이 있다고 해도 기업에 상당한 비용 부담을 지운다. 따라서 가능한 한 전문가의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데브옵스 툴을 선택해야 한다.


③ 기존 툴과의 연동성

기존 툴과의 연동도 데브옵스 툴이 지원해야할 핵심 요건이다. 스타트업, 이제 창업을 막 시작한 기업이라면 원하는 형태로 데브옵스 툴을 자유롭게 구축해도 무방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기존 레거시 툴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개발 툴을 버릴 수 없다면, 이를 데브옵스 툴에 연동하는 작업을 미리 고려해야 한다. 마이크로서비스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이 역시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고 설사 이를 활용한다 해도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종속성 관리가 새로운 골칫거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마인드셋의 변화

마지막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마인드셋의 변화’이다. 이 부분은 데브옵스팀과 협업의 문화로도 완전히 메울 수 없는 영역이다. 데브옵스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철학을 받아들이는 것이므로, 도입과 운영 과정에서 기업 내부의 반발 등 다양한 시행착오를 피하기 힘들다. 초기의 혼란을 짧은 기간에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입장벽이 낮은 데브옵스 툴 ‘CloudBees SDA’


그 중 CloudBees SDA는 CI, CT, CD를 지원하는 젠킨스 기반의 상용 데브옵스 솔루션으로, 칸반 UI여서 이해하기 쉽고 변경이나 설정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진입장벽이 낮아 노련한 개발자가 없거나 채용이 어려운 기업에게 적용하기 좋다. 특히 CloudBees SDA는 프로젝트 특성에 맞게 CI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템플릿을 제공해 칸반 UI 빌드, 테스트, 패키지 등 파이프라인을 구성할 수 있다. 배포/릴리즈에서도 애플리케이션 특성에 따라 배포 전략을 수립하고 개발, 검증, 배포하는 CD 파이프라인 템플릿을 제공한다. 또한 AWS, AZURE, 도커, GCP, 쿠버네티스, 오프시프트 등 여러 가지 컨테이너 배포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해 데브옵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하다.


그 다음 장점으로는 기존 레거시와의 오류 없는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존 데브옵스 플랫폼 구축 시 어려운 점 중 하나가 레거시와의 연동이다. CloudBees SDA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형상 관리와 빌드, 테스트 및 ALM(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툴 플러그인을 제공하고, 프로젝트의 프로시저와 파이프라인을 표준화해 오류 없이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이프라인의 각 작업은 드래그 앤 드롭으로 손쉽게 추가, 수정, 삭제 및 복사, 병렬, 그룹화 할 수 있다. 또한, CloudBees SDA 용이한 정책 설정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것이 감사 대응인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데브옵스 플랫폼에서 쉽게 추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소스 배포자와 테스트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정책으로 만들어 자동 추적할 수 있다. 조사결과에 따라 테스트를 강화하거나 인증절차를 개선하는 등 해결책도 바로 도출된다. 더불어, CloudBees SDA를 사용하면 분산된 CI/CD 파이프라인을 관리하는 정책을 손쉽게 추가해 적용할 수 있다.


<그림1> 플래티어의 데브옵스 툴 체인 아키텍처



지금까지 데브옵스와 CloudBees SDA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보았다. 하지만, 이 내용만으로는 데브옵스 플랫폼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CloudBee SDA’ 왜 선택해야하는 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을 것이다.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데브옵스 및 CloudBees에 대한 리포트 전문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관련 리포트 전문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해당 요약본 및 IDG Summary 전문의 저작권은 플래티어와 IDG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IDG Summary 전문 내용을 다운받고 싶다면?(Click!) 


☞ 데브옵스와 CloudBees에 대해 궁금하다면?(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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