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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플래티어 PLATEER Feb 07. 2022

['22.2.7] 플래티어가 선정한
주요 트렌드 이슈

[짚어볼 점]


1) 네이버가 커머스 사업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스마트스토어 개수와 거래액, 성장률 모두 둔화되었기 때문인데요. 이에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중심에서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등으로 성장동력을 다각화할 예정입니다.  


2) 트렌드 반영이 빠른 유통업계가 다방면에서 ‘메타버스’ 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홈쇼핑은 새 유통 활로를 찾기 위해, 편의점은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행을 택했습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앞으로 얼마나 확장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 최근 애플이 13년만에 실적을 공개하면서 예측을 턱없이 밑도는 629억원의 법인세가 논란이 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애플이 우리나라에서 거둔 매출 7조 1,000억원의 1%도 채 안되는 수준인데요. 업계에서는 애플이 의도적으로 영업이익률을 낮췄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가능했다고 꼬집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법인세 꼼수가 ‘디지털세 (Digital Services Taxes)’ 도입으로 인해 더 이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세’ 도입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네이버 일등공신 '스마트스토어' 성장둔화…체질개선 한다 / 머니투데이


3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하는 데 그쳤다. 1분기 53%에 달했던 성장률이 반 토막 난 것이다. 2020년 하반기 성장률이 70%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더욱 아쉬운 성적이다. 네이버는 3분기까지 기본 공개하던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성장률을 이번 실적 컨퍼런스콜에선 발표하지 않다가, 애널리스트 질문이 나오자 답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20314273899786


 홈쇼핑, NFT 팔고…편의점, 메타버스 매장 / 아시아경제

 

7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업계의 올해 주요 화두는 기존 TV 중심 판매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통 활로를 찾는 것이다. TV 송출 수수료 인상 부담과 e커머스 채널에 밀려 수익성이 둔화되는 추세 등에 반전을 꾀하기 위해 롯데홈쇼핑은 최근 메타버스 환경 구축 본격화에 나섰다…지난해 11월 메타버스를 활용한 TV 홈쇼핑 방송을 선보인 GS샵도 올해 이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당시 견과류 ‘오트리 고메넛츠 블라썸’ 판매 방송에서 해당 제품 생산공장을 3차원 모델로 구현한 가상공장 투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CJ온스타일도 가상공간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상현실(VR)·확장현실(XR)을 적용한 미디어월 스튜디오를 오픈, 올 여름 시즌 패션 상품 방송을 미디어월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가상자산에도 손을 뻗었다. K쇼핑은 지난달 24일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20709230985744


 美 증시 주름잡던 'FANG'에 균열, 세대교체 임박했나 /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 미국 증시를 이끌었던 대형 정보기술기업(빅테크) 주가가 올해 들어 급격히 추락하면서 이들의 전성기가 지났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특정 회사의 문제라며 여전히 빅테크의 미래가 밝다고 내다봤다…FANG 주식들은 2016년부터 유명세를 탔으며 2018년에 잠시 조정을 거친 뒤 2019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FANG 주식들은 특히 팬데믹으로 비대면 경제가 번성하면서 함께 성장했다.


그러나 FANG+지수는 지난달 3일 7591.48에서 같은달 25일에 6393.20을 기록해 약 15% 폭락했다. 지수는 이후 반등해 이달 4일 기준 6690.13을 나타내며 연초 대비 약 11% 내려간 상태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2071336207158


✔ 애플 꼼수 막겠지만... ‘디지털세’, ‘양날의 ’ 될라 / 테크42

 

최근 애플이 지난 2009년 이후 13년만에 실적을 공개하며 매출에 비해 턱없이 적은 629억원의 법인세가 논란이 됐다. 이는 지난해 애플이 우리나라에서 거둔 매출 7조 1000억원의 1%도 채 안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러한 꼼수는 적어도 내년부터는 불가능할 전망이다. 국세청 등 관련 기관은 이러한 꼼수를 근절하기 위해 ‘디지털세’ 도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세는 지난해 경재협력개발기구(OECD)를 통해 최종 합의안으로 확정됐다. 디지털세의 긍정적인 측면은 애플은 물론 그간 지속적으로 지적됐던 넷플릭스, 구글 등 국내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의 법인세 최소화 꼼수가 근절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디지털세 적용을 받는 것은 우리나라 기업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점이다. 더구나 어떠한 이유로든 세금 부담이 발생할 시 기업들은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https://bit.ly/3Gx1B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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