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플래티어가 선정한
주간 트렌드 레터
이번 한 주도 이커머스 업계에는 새롭고 다양한 소식들로 지루할 틈이 없어 보입니다.
해외직구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이 지난해 티몬에 이어 올해 위메프 인수도 추진하면서 1세대 오픈 마켓 기업들을 한 데 모으고 있는데요. 이는 큐텐이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안정적으로 성공시키기 위한 의도로 파악됩니다. 침체에 빠진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을 저가에 매수해 몸집을 키우겠다는 것이죠.
또 쿠팡은 자금난과 문화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일본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합니다. SSG닷컴의 경우, 이커머스에 특화된 인사제도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그럼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볼까요?
✔ 롯데免 AI·빅데이터로 '초개인화 마케팅'
롯데면세점이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超)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기존 회원 등급·출국 일정 등 기본적인 고객 정보만을 반영해 진행하던 이벤트 안내를 세분화한다…
출처=서울경제
✔ [이커머스 지각변동]① 티몬+위메프+인터파크=큐텐 유니버스?
티몬에 이어 위메프와 인터파크 커머스부문을 인수하려는 큐텐(Qoo10)이 이커머스 시장의 화두다. 국내 오픈마켓 산파 역할을 한 구영배 대표가 1세대 오픈마켓 기업들을 모아 반란을 꿈꾸고 있다. 큐텐이 가져올 이커머스 시장의 영향을 짚어봤다…
출처=뉴스핌
✔ 메타, ‘트위터 대항마’ 개발한다…“텍스트 기반 소셜 서비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텍스트 기반의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개발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씨엔엔(CNN)에 따르면 해당 앱 개발은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 아담 모세리의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으며 코드명은 ‘P92’로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한겨레
✔ [뉴투분석] 배민 이어 쿠팡도 일본사업 접었다…고작 2년만에 철수한 이유는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달말일을 마지막으로 일본 현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11일자 지면을 통해 "쿠팡의 현지법인 쿠팡재팬이 도쿄도 메구로구와 세타가야구 등 일본 지역에서 제공해 온 식품·생활용품 배송 서비스를 21일 종료한다"고 보도했다…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쿠팡이 '자금난'과 '문화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철수를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뉴스투데이
✔ 직급 없애고 성과내면 승진...쓱닷컴, 인사 개편
SSG닷컴이 이커머스에 특화된 인사제도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SSG닷컴은 "이커머스 사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레이드제 ▲역량/성과 기반 승진 ▲유연한 보상체계 등을 반영한 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출처=SBS Biz
✔ [MZ, 퍼니하니?] 기업명 꼭꼭 숨겨라…‘숨김 마케팅’의 비밀
MZ세대는 아우르는 나이 폭(1980년대~2000년대초 출생) 만큼이나 규정짓는 특성도 다양하다. 강한 소신, 모험 정신, 과단한 실천력 등 이들을 일컬어 꼽는 말들이 많다. 그러나 쉽게 간과하는 것이 있다. 이런 수식어들을 지탱하는 기반은 ‘재미 추구’이다. 신선한 즐거움이 있어야 MZ세대는 반응한다. 요즘 많은 기업들이 이들을 겨냥해 흥미로운 요소를 골몰하고 발굴하는 배경이다…
출처=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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