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님 인터뷰
성형외과 마케터가 콘텐츠 마케터로 이직하기 위해 선택한 부트캠프는?
현재 바이럴 마케터로 재직 중이신 김소영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로스쿨, 이하 Q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소영 님.
마케팅러너 5기 김소영 님, 이하 김: 저는 현재 성형외과에서 바이럴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러너 5기 김소영입니다.
Q1. 소영 님이 마케팅러너 현직자로 오셨는데, 참여하시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이직을 준비하게 된 계기도 있나요?
김: 현재는 성형외과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어요. 원래 저는 콘텐츠 마케터로 쭉 경력을 쌓아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제 희망과 다르게 요즘 취업 시장은 직무경험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심지어 저는 비전공자라 걱정이 두 배였어요. 그래서 경력부터 쌓기 위해 일단 바이럴 마케팅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원래 희망하던 콘텐츠 마케터로서 나아갈 시간인 것 같아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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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마케팅러너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김: 마케팅러너를 알게 된 건 이전 기수였던 대학 동기의 활동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서였어요. 그 순간 저도 마케팅 부트캠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러 부트캠프를 찾아봤는데, 주 5일 참가, 온라인 100%, 비싼 가격 등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그런데 마케팅 러너는 온오프라인 병행이 가능하고, 적절한 가격대, 그리고 무엇보다 실제 이전 기수분들의 활동을 보면서 과장광고가 아니라는 것에 큰 신뢰감을 얻었죠. 나도 실제로 광고를 집행하고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구나라는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특히 직장을 병행하고 있는 저에게는 8주라는 짧은 시간이 가장 크게 다가왔어요.
Q3. 그럼 직접 경험해 본 마케팅러너는 어땠어요? 직업과 병행이 말이 쉽지.
↑소영 님이 1차 프로젝트 당시 제작하셨던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들입니다.
10개가 넘는 광고 모두 다른 컨셉과 카피를 작성하시면서 힘들었지만 많은 성장을 하셨다고 해요.
김: 솔직히 병행하는 게 힘들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에요. (웃음) 지원 공고나 OT에서도 하루에 4시간 이상 매일 투자할 수 있는 준비된 분들만 지원하라고 말씀하시잖아요. 그래서 저도 지원하기까지 많은 다짐이 필요했죠. 실제로 겪어본 마러너는 그대로 힘들지만, 직접 메타, 네이버, 카카오 등 광고를 집행하고 마케팅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Q4. 마케팅러너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았나요?
↑주말에도 마케팅러너 활동에 열중하는 김소영님
김: 프로젝트를 통해 퍼포먼스, 콘텐츠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하면서 점차 구체화된 것 같아요.
특히 2차 프로젝트에서 인플루언서나 숏폼을 담당하며, 메타 때는 단순히 힘들기만 했던 제가 흥미를 느껴가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콘텐츠 마케터가 내 길이구나 생각했죠. 콘텐츠를 기획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일하는 직업을 원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콘텐츠 마케터로 직무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Q5. 2차 때는 숏폼과 인플루언서를 해서 1차보다 재밌다고 하셨는데,
팀 내에서 주로 어떤 역할을 맡으시나요?
김: 고정적인 역할보다는 의논을 통해서 유동적으로 결정해요. 숏폼은 사전조사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기획부터 촬영까지 진행하는 식이에요. 이때 촬영, 오디오, 스탭, 인터뷰 등 역할이 자연스럽게 정해지죠. 인플루언서의 경우에는 SNS별 리스트업을 한 후 컨택부터 계약서, 모니터링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 인플루언서에 따라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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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그래도 직장이랑 병행하면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은데, 어려움은 없어요?
김 : 어려운 점은 아무래도 시간 부족이죠. (웃음) 그래도 출퇴근 시간 같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려고 해요. 출근길에 인플루언서 분들 이메일 답장도 하고, 컨텍 메일도 보내고, 퇴근길에는 블로그 작성도 하고요. 제가 선택한 거니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7. 그렇다면 마케팅러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1차 프로젝트 당시, 소영 님 팀 META광고 성과 CPC 471원, CTR 1.25%
오른쪽 그래프를 보니 점점 올라가던 클릭률이 광고 소재 변경 이후, 점점 상승하는 것이 보이네요!
소영 님 팀 전환이 발생했었을 때, 러너 5기 모두 축하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
김 : 1차 프로젝트에서 광고 집행 마감 직전에 선물처럼 발생했던 1건의 전환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저희 조가 다른 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CPC가 높고, CTR이 낮아서 성과가 좋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전환이 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중간에 전체 성과 보고를 듣고 나서 이후에, 전환을 일으키기 위해 팀원들과 새벽까지 새로운 광고 소재를 계속 공장처럼 만들었어요. 그 노력의 결과로 찾아온 거라 가장 뿌듯하고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Q. 앞으로 마케터가 되어서도 이런 일이 더 많이 발생할 텐데, 예행연습했다고 생각해요! )
Q8. 마케팅러너가 끝나면 혹시 향후 계획은?
김 : 끝나자마자 기억이 많이 남아있을 때 마러너 활동한 걸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생각이에요.
숏폼 팀에서 활동하면서 프리미어 프로 편집을 할 줄 알았다면 퀄리티가 높은 영상이 나올 텐데, 제가 편집 어플만 사용해 봤어서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그래서 활동이 끝나면 영상편집 학원을 다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큰 건 하반기에 콘텐츠 마케터로 지원하는 걸 준비하는 거죠!
Q8. 다음 기수의 마러너 6기 지원자에게 격려의 한마디 해주신다면?
김 : 저 이 부분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아요! 사실 저… 4기에 한 번 떨어져서 다시 5기에 도전했거든요. 사실 제 대학생활을 돌아보면 제일 아쉬운 점이, 좀 더 어릴 때 내가 하고 싶은 걸 빨리 찾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고민은 시간만 낭비시킬 뿐이라는 생각을 크게 가지고 있어요.
그니까! 혹시 저처럼 이미 떨어져서 재도전을 결심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회사를 다니고 있는 저도 시간을 만들어서 하고 있으니까, 마케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분들 모두 들어오시면 뭐든지 해낼 수 있고, 많은 걸 배워갈 수 있다고 꼭 말하고 싶습니다.
직무 전환을 꿈꾸는 현업자도 따라갈 수 있는 실무 경험!
소영 님이 추천하시는 <마케팅러너>에서 얻어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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