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책을 읽고 계신가요?
당신은 어떤 책을 읽고 계신가요?
나는 자기 계발 책을 좋아했다. 자기 계발 책은 호불호가 강한 분야이다.
작년 1월 블로그 지인을 통해 선물 받은 김미경의 <리부트>를 읽고 나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육아로 지쳐 자존감이 바닥이 나에게 동기부여 책이 간절했다.
나는 열정이 많은 사람이어서 배움의 열정을 다시 끌어올리고 싶었다.
그런 나에게 <리부트> 책은 삶을 바꿀 수 있게 만들어 준 동기부여이다.
코로나 이후 바뀌어 버린 세상 속에서 내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이제는 무엇을 배워야 할지 알려주었다.
제일 먼저 나는 열정이 많고 꿈을 갖고 계신 분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성장하면 좋을 것 같아 독서모임을 만들었다.
네이버 메일을 만들면 블로그 계정이 생성이 된다. 그렇게 묵혀둔 블로그를 다시 꺼내어 함께 책을 읽을 사람들을 모집하였다. <책을 사랑하는 모임 : 책사모>는 모집기간, 모집내용, 이달의 도서, 모임 혜택 등 정성을 다하여 포스팅을 하여 10명의 인원으로 시작되었다.
일단, 어떤 책을 분야를 읽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이미 기존에 독서모임이 많아서 차별화가 필요했다. 첫 시작은 <성공하는 바인더의 힘> 책이다. 매일 기록하는 습관은 내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바인더를 구입하고 바인더를 작성하는 방법을 강의였다. 직접 자료를 만들어서 과정을 보여주며 포인트를 잡아가며 함께 바인더를 작성하고 공유하였다.
그 후로 나는 자신감을 갖고 독서모임에 열정을 쏟기 시작하였다.
새벽 6시 아이들이 자는 시간에 책을 읽고 난 뒤 내용으로 강의도 하며 독서모임을 점점 알리기 시작했다. 자기 계발로 단단하게 마음을 다져 놓은 뒤 자연스럽게 경제 공부를 위해 경제 책을 읽기로 하였다.
경제 책을 읽으면 과연 독서모임이 운영이 될까?
나와 같은 엄마들과 함께 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요즈음 엄마들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N 잡러를 하고 있다.
경제적 자유란 무엇일까?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주식, 펀드, ETF 등등 소액으로 투자를 하며 소소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닐까?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하고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책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
나는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들과 함께 국내 주식, 해외주식, 투자 관련, 부동산 관련 분야의 책을 매월 한 권씩 읽고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들었다.
책을 읽고 직접 주식, 부동산, 돈의 흐름을 알고 난 뒤에는 알아서 실행으로 옮기는 분들을 많이 봤다. 나 또한 책을 읽고 하나씩 적용하고 있다. 내가 직접 해봐야 투자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기본 배경지식을 쌓으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분야의 책을 읽고 실전까지 옮길 수 있는 독서모임을 하길 권장한다.
나는 지금까지 스스로 공부하고 모임을 만들어 함께 공부하는 분들에도 배우며 성장했다. 일석이조의 독서모임 엄마들의 공간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들은 언제나 환영이다.
내가 주체가 되어서 모임을 이끌어가는 곳인 만큼 정성을 쏟아서 운영을 하였다.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제일 먼저 책을 읽고 진도표를 올려 인증을 시작하였다.
리더로서 솔선수범해야 하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하였다. 혼자 읽으면 한 권을 제대로 읽을 수 없게 되는데 분량을 정해서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니 마치 옆에서 대화하는 것 같았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가며 공부를 함께 하고 성장하는 기분이 들었다. 책 한 권으로 토론도 하며 서로에게 배울 점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었다.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이 어떤 것임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예전에는 독후감도 쓰기 싫어했는데 이제는 매일매일 생각을 정리하며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하고 있는 내 모습에 성장을 하는 달라진 삶을 살고 싶어졌다.
책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이 12개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제는 옆집 언니 같고 엄마 같은 분들도 계신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도 계신데 나이와는 전혀 상관없이 나의 성장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시다. 나라는 사람은 내가 아는 지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것을 행복해하는 사람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