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운 팀과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이 모였고, 뭔가 대단한 것이 나올 것 같습니다.
굉장히 독특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시작 멤버로 일해본적도 있고, 외국에서 현지인 동료들과 함께 일해본적도 있지만 이번 팀이야 말로 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하며 흥미로운 환경입니다.
업무 만족도는 꽤나 높습니다. 팀 리드가 매우 똑똑한 사람이네요. 배울점이 많은 현명한 동료들과 일하는 기쁨을 오랫만에 느끼고 있습니다. 반쯤은 실리콘 벨리에서 일하는 느낌도 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도 좋네요.
어디까지 이야기를 풀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요한 정보는 적당히 가린채로 초기 팀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야기를 연재해나가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