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정해진 통합적 명시적 기준이 없다. 기관별 특성에 맞춰 표준 양식이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보고서는 ‘내용’과 ‘형식’을 균형있게 갖추어야 한다. 왠 형식? 형식도 중요하다. 공문서이니까. 기형적인 보고서를 받아본 관리자는 가슴을 친다. 물론 보고서의 성패는 내용 자체다. 핵심 도출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 제시를 통해 관리자가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보고 내용의 넘치는 이해가 필요하다. 자신도 모르면서 어떻게 남을 설득할 수 있겠는가. so...
11/22(수) 화성시 임기제 공무원 대상, 11/24(금) 우리글진흥원에서 지방직 공무원(90명) 대상, 11/27(월) 서울50플러스재단 신규 대상~ 공문서&보고서 작성법 강의를 진행했다. 11/17(금)엔 강서구청에서 악성민원 응대법을, 11/28(화)에는 충청북도 6급 중견간부양성과정에서 동기부여 자기계발 ‘사막에서 길을 묻다’ 특강도 진행했다.
1인영세지식자영업자 즉 프리랜서다. 뭐 좀 고상하게 말하면~ 배낭에 노트북, 한 손엔 스마트폰, 지갑에 신용카드 1장 챙겨 넣고 전국을 넘나드는 디지털노마드의 삶이라고 할까. 강의를 여행 삼아 계절별 산야와 바다를 즐기는 호사를 누리지만.... 으! 그런데 뙤약볕과 눈보라 그리고 늘 먹는 게 문제다. 그럼에도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