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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 굳지 않게!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by 꿀팁존

설탕은 대부분 한 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여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설탕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굳거나 뭉쳐서 사용하기 불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설탕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거나 주변 설탕 결정체와 달라붙기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설탕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탕뿐만 아니라 커피 원두, 시리얼, 견과류 등 많은 식품들이 공기와 접촉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공기를 차단할 수 있는 보관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설탕이 굳는 현상을 방지하고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식빵이나 마시멜로와 같은 아이템을 활용하여 쉽게 설탕을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설탕이 굳지 않게!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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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굳음 방지 방법

설탕은 보통 한 번에 많은 양을 구입해 보관하곤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쉽게 굳거나 뭉쳐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현상은 설탕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주변 설탕 결정체와 달라붙어 생기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설탕을 밀폐용기에 담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밀폐용기는 공기 차단이 가능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설탕이 굳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식품이 공기와 접촉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설탕뿐만 아니라 커피원두나 시리얼 등도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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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용기의 중요성

밀폐용기는 공기 접촉을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무 패킹이 달린 밀폐용기는 가격이 다소 비쌀 수 있지만, 식품을 오래 보관하려면 확실히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피클이나 장아찌를 보관할 때도 고무 패킹이 있는 밀폐용기에 넣으면 훨씬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리로 된 밀폐용기는 공기 차단뿐만 아니라 식품의 신선도를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도구로,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때 유용합니다. 설탕을 보관할 때도 밀폐용기를 사용하면 굳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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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이용한 설탕 보관

식빵은 탈취와 제습 기능이 있어서 설탕 보관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식빵을 작은 조각으로 잘라서 설탕 통에 넣으면 설탕이 굳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밀폐용기가 작아서 식빵을 2~3조각으로 잘라 넣었는데, 냉동실에서 꺼낸 식빵을 빠삭하게 토스트기로 구운 후 넣었습니다. 식빵을 사용할 때는 수분을 적게 머금은 건조된 상태의 것만 사용해야 합니다. 수분이 많으면 오히려 설탕이 부패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식빵은 5~6일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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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를 활용한 보관법

식빵 외에도 마시멜로를 설탕 통에 함께 넣어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시멜로는 식빵처럼 수분을 흡수하는 제습 기능이 있어 설탕이 굳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시멜로는 가공식품으로 쉽게 상하지 않아서, 식빵보다는 장기 보관에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마시멜로를 넣어두면 설탕이 신선하게 유지되고, 수분 흡수 기능 덕분에 설탕의 굳음 현상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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