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가랑잎 같은 작은 학교
세 아이 배움터였는데,
지금은...
작은 운동장 지리산 마시고
더덕 찜에 쉬어 가는 가랑잎
아리따운 노송
내려다 본 단층 건물에는
아이들 꿈을 꾸고 - 먹고
암반 타고 흐르는 계곡이 추억이다.
대원사 올려보는 30분 산길
유평리 마을 자리에 있는 가랑잎
어여 뛰어라 운동장아
지라산아 가랑잎 숨기지 말아라...
* 지리산 대원사에서 30분 더 올라가면 있는 산골 학교
그곳에 있는 소박한 학교가 그리워서...
* 어떤 기자가 지어준 이름 이였다는데 학교 이름 옆에 적어둔 가랑잎 국민학교
지금은 초등학교인데...
아주 작은 - 깨끗한 작은 학교가 보고 싶네요..